[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지난해 로또복권이 4조3,000억원이 넘게 팔리며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12일 기획재정부와 복권 수탁 사업자인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액은 4조3,181억원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고인 2018년(3조9,687억원)보다 8.8% 늘었다.
기재부의 실태조사 결과 지난해 로또를 한 번이라도 샀다고 응답한 이의 비율은 전체 조사 대상자의 62.4%였다. 전체 인구에 이 비율을 대입해보면 1인당 13만4,000원어치를 샀다는 계산이 나온다.
지난해 52번의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이들은 507명, 이들의 당첨금 합계는 1조420억원이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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