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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수출 회복세…코로나 타격 한국수출에 ‘숨통’

산업·IT 입력 2020-03-17 17:39 수정 2020-03-17 21:29 배요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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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무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한국 수출이 숨통이 트였습니다.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이달 1∼10일 중국에 대한 하루 평균 수출은 전월 같은 기간의 3억6,100만달러보다 20.8% 증가한 4억3,600만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3월 1∼10일 4억7,500만달러보다는 8.2% 줄었지만,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수출당국 관계자는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면서 대중 수출이 2월 중하순 이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대중 수출 감소의 고비는 넘긴 것으로 여겨진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한국 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5.1%를 기록했습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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