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LG화학이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에 유럽연합(EU)이 국경 폐쇄 조치를 단행하며 실적 우려가 커졌다. 현지 생산 공장의 ‘셧다운’ 공포가 커지며 주가가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10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이날도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의 주가는 오전 9시 54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68% 하락한 25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동사는 폴란드에 생산 기지를 두고 있는데, 유럽 각국의 입국·이동 제한으로 점차 타격이 빚어질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셧다운’이 불가피해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