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악수 전통’ 체스 대회, 코로나로 선수 간 악수 금지
입력 2020-03-19 16:05
수정 2020-03-19 21:27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러시아에서 진행 중인 국제 체스대회. 시합을 앞두고 선수들이 악수 대신 팔꿈치를 부딪힙니다.
세계 최고의 체스 선수들이 겨루는 이 대회는 경기 전후 악수를 나누는 전통이 있지만, 주최 측은 선수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올해는 악수를 금지했습니다.
또 체스판 옆에는 선수들이 체스를 만진 후 사용할 수 있는 손 세정제도 마련했습니다.
또 러시아 정부가 스포츠 경기를 금지한 가운데, 이번 체스대회는 무관중 대회를 조건으로 진행을 허가받았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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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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