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범 차관 “한미 통화스와프, 든든한 안전판 역할”

경제·사회 입력 2020-03-20 09:24 수정 2020-03-20 09:32 유민호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0“600억달러 규모의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은 글로벌 금융 불안에 영향을 받았던 국내 외환시장을 안정화하는 데 든든한 안전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4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및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한국은행이 체결한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과 관련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2배 확대된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당장 경제 심리가 위축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이런 상황이 영구히 지속할 것으로 가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공포에 사로잡혀 시장 불안과 단기적 급등락에 동참하기보다는 긴 호흡으로 조금 더 차분하게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상황 변화에 맞게 단호한 시장 안정화 조치와 민생안정에 만전을 다하겠다속도와 공조에 방점을 두고 정책을 점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you@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