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제약, 트럼프 극찬 클로로퀸 성분 듀록정 효과에 ‘강세’
증권 입력 2020-03-23 10:04
수정 2020-03-23 16:01
서정덕 기자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진양제약이 23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극찬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의 치료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시험이 국내에서도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양제약의 주가는 오전 9시 5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1.24% 상승한 3,810원에 거래중이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 현장에서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 ‘칼레트라’와 말라리아 치료제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의 효과를 확인하고자 서울아산병원이 제출한 임상시험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진양제약은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화학적 유주작용을 억제하여 항원-항체반응을 저해하는 약품으로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성분의 듀록정을 판매중에 있다./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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