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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2∼3월 수출 ‘예상밖 선전’

경제·사회 입력 2020-03-24 13:39 수정 2020-03-24 20:18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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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도 한국의 2∼3월 수출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습니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한국 수출 증가율은 지난달 4.5%로 15개월 만에 반등했고 이번 달 20일까지 10%의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조업일수가 늘어난데다, 최근 중국으로의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2월 11.7% 감소했고, 이달에도 0.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글로벌 수요 부진이 계속돼 한국 수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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