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앱티브, 자율주행 합작법인 설립 마무리
산업·IT 입력 2020-03-27 14:06
수정 2020-03-27 22:54
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 선도를 위해 2조4,000억원을 투자한 합작법인 설립을 마무리됐습니다.
현대차그룹과 앱티브는 오늘(27일) 양측이 동일하게 50% 지분을 투자하는 자율주행 전문 합작법인 설립 절차를 공식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합작법인으로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이며 경제성을 갖춘 모빌리티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그룹의 설계, 개발, 제조 역량과 앱티브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융합해 레벨 4와 5 수준의 자율주행 플랫폼을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합작법인의 본사는 미국 보스턴에 두며 미국과 아시아 전역에 기술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사명은 추후 발표될 예정입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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