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나이스abc "대구·경북 중소사업자 이용수수료 면제"
금융 입력 2020-03-27 14:54
수정 2020-03-27 14:55
유민호 기자
[사진=NICE비즈니스플랫폼]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나이스그룹의 개인 간 거래(P2P) 금융 계열사 NICE비즈니스플랫폼(나이스abc)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 중소사업자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업자가 보유한 전자어음을 나이스abc를 통해 할인 신청을 하면 한시적으로 플랫폼 이용수수료를 100% 면제받는 방식이다. 현재 해당 캠페인이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종료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신현호 나이스abc 전략사업실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전반적인 지역 경제 상황이 녹록지않다”며 “플랫폼 수수료 면제 정책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사업자들이 역경을 극복하고 더 나아가 지역 경제가 활력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수료 면제 금액 등 이번 캠페인과 관련된 모든 비용은 나이스abc가 부담한다. 투자자의 투자 상품 수익률에는 영향이 없다는 게 나이스abc 측 설명이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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