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0.3%P 인상…“목돈 마련 도움”
금융 입력 2020-03-27 18:22
유민호 기자
[사진=SBI저축은행]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SBI저축은행은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0.3%포인트 인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금리 인상을 통해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 금리는 2.0%(12개월 기준, 세전)가 됐다. 지난 16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내리는 ‘빅컷’을 단행했다. 현재 국내 기준금리는 이에 0.75%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으로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고객, 목돈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이 많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높은 수준의 금리와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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