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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오늘 비상경제회의…재난지원금 결론 전망

경제·사회 입력 2020-03-30 08:17 수정 2020-03-30 08:22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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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제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비상경제회의에 앞서 열린 어제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는 ‘중위소득 150% 이하’ 기준을 적용해 전체 가구의 70% 까지 지원금을 주는 쪽에 의견접근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4인 가구에 100만원을 주는 안을 기본으로, 1∼3인 가구는 이보다 적게, 5인 이상 가구에는 이보다 많이 주는 차등 지급 방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회의에는 전체 가구의 절반에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기획재정부의 안이 동시에 보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재난생계지원금은 재난기본소득과 마찬가지로 현금성 지원 형태로 이뤄지지만, 소득 등을 기준으로 수혜 대상을 한정한다는 점에서 재난기본소득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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