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국토부 제재 해제 소식에 ‘강세’
증권 입력 2020-03-31 09:07
수정 2020-03-31 09:07
서정덕 기자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진어에가 31일 국토교통부의 진에어에 대한 제재 해제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진에어의 주가는 오전 9시 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1.51%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31일(화) 국토교통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제재 처분 자문위원회를 열고 진에어에 대해 내려진 제재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진에어는 부정기편 운항을 재개할 수 있고 신규 노선에 취항하거나 새 항공기를 도입할 수도 있게 됐다.
한편, 진에어는 그동안 이사회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사내 갑질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 등 기업문화 개선에 주력해 왔다. /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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