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교육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초, 중, 고 개학 연기에 이어 순차적인 온라인 교육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31일 오전 9시38분 현재 대교는 전 거래일 대비 28.53% 오른 6,31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비상교육 18.67%, NE능률 17.11.%, 메가스터티 11.95%, 아이스크림에듀 1.15% 등 교육주가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4월 9일부터 온라인 형태로 개학하고, 수능 시험도 연기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다. 정 총리는 31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온라인 형태의 개학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다”면서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교육주는 전일 급등에 이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3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
- 4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5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6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7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8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9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10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