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확산·유가 하락…해외건설 수주 ‘비상’

부동산 입력 2020-04-09 13:56 수정 2020-04-09 20:59 지혜진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공사현장 전경. [사진=서울경제TV]

코로나19 확산과 유가 하락이 겹치면서 해외건설 수주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동 석유화학 플랜트 수주 비중이 높은 국내 건설사 특성상 유가가 하락하면 산유국들이 발주를 축소하거나 연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공사 발주가 연기된 곳은 9개 국가, 10개 사업장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한 입국제한조치로 공사 현장인력과 수주인력 파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는 4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해외에서 경기 부양을 위한 프로젝트를 할 경우 한국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정책금융을 5조 원 이상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혜진기자 heyjin@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heyjin@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