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美 노바박스, “5월 중 코로나19 백신 인체 임상 진행”
산업·IT 입력 2020-04-09 17:32
수정 2020-04-09 21:16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로이터 통신은 미국의 생명과학회사 노바박스가 코로나19 백신 후보를 확인했으며 5월 중순에 인체 임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험 이후 오는 7월이면 예비 면역성과 안전성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발중인 백신은 기존의 생바이러스나 비활성 바이러스를 이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유전자에 기반한 ‘메신저 RNA’ 방식으로 만들기 때문에 예전보다 개발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바박스는 지난 2015년 에볼라 바이러스 사태 당시에도 게놈 유전자 염기서열이 해독된지 90일 만에 백신을 개발한 바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3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4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7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8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9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10 쿠팡, 1분기 국내 이커머스 관심도 1위 … G마켓·11번가 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