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했더니 매출 10배↑”…GS25, 배달매장 확대
산업·IT 입력 2020-04-13 13:54
수정 2020-04-13 21:27
문다애 기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편의점 GS25가 배달서비스 증가에 힘입어 배달 서비스 매장을 2,000여 점포로 확대합니다.
지난달 2일 1,200여개 가맹점에 배달 서비스 도입 후 한 달여 만에 배달 건수는 12.7배, 매출은 10.4배나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기 때문입니다.
배달이 주로 발생하는 시간대는 20~22시가 35%, 18~20시가 27%로, 퇴근 이후 시간대에서 60% 이상의 주문이 몰렸습니다.
주문이 많은 카테고리는 1+1이나 2+1 등 행사 상품이 24%, 치킨 16%, 프레시푸드 13%로 알뜰한 쇼핑을 도와주는 상품과 간식거리 상품이 인기를 끌었습니다.
GS25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1인 가구 증가로 배달서비스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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