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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코로나 대책에는 세월호의 교훈 담겨"

경제·사회 입력 2020-04-16 08:24 수정 2020-04-16 08:26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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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사진=서울경제DB]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우리의 자세와 대책에 세월호의 교훈이 담겨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유산으로 남겨준 아이들을 기억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16일) 세월호 6주기를 맞아 SNS 추모 메시지에서 “우리는 세월호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깊이 연결된 존재인지도 알게 됐고 코로나19를 극복하며 상호의존성을 다시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은 ‘누구도 속절없이 떠나보내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가격리를 지키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돌아갈 일상은 지금과 확연히 다를 것이고 새로운 삶도, 재난에 대한 대응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언제나 서로에게 희망이라며 세월호 유가족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덧붙였다. /jjss12345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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