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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신규전시회 모집

산업·IT 입력 2020-04-17 15:38 수정 2020-04-17 15:38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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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산업진흥원]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5월 13일까지 2021년 SETEC 신규전시회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이번 신규전시회 모집은 발전적이고 미래 유망한 분야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고자 하며, 특히 전시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주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런 계획의 일환으로 전년도에는 엑스컴인터내셔널과 비건페스타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협약을 맺었고, 2020년 7월 3일부터 SETEC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SETEC 신규전시회는 SBA의 전시회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인 ‘전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중 초기단계 전시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전시회 성장 단계별로 지원된다. 신규전시회, 유망전시회, 우수전시회 등으로 단계를 나눠 단계에 맞는 지원도 함께 할 계획이다.


신규전시회는 우수한 기획으로 성장가능성이 크지만 전시장 대관 등 개최에 어려움을 겪는 전시회를 지원할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021년도 전시장 대관 기회와 전시장 대관료 50% 감면혜택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2021년 개최 예정의 전시회 중 SETEC에서 개최 이력이 없는 전시회이며, 개최 3년 미만이거나 신규 기획 전시회라는 조건 또한 충족해야한다. 선발 평가는 전시회 개최 이력, 전시회 주제, 전시회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한 기획력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한다. 


이진수 서울산업진흥원 공간지원본부장은 "이번 신규전시회 선발 기회로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는 전시산업계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육성지원을 통해 좋은 전시회가 생겨나 많은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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