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기업은행,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금융 입력 2020-04-21 15:49
수정 2020-04-21 19:55
정순영 기자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IBK기업은행이 오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기업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기중앙회는 기업은행에 1,000억원을 예치하고, 기업은행은 노란우산에 가입한 코로나19 피해 소기업·소상공인에 1,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은행은 최대 1억원까지 0.75%포인트 대출금리를 자동 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영업점장의 추가 감면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금융지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 극복과 지속성장의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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