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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SK하이닉스, 코로나19에도 선전

산업·IT 입력 2020-04-23 15:57 수정 2020-04-23 20:32 윤다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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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대외환경 변화에도 SK하이닉스와 네이버는 선방했습니다.


네이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분기 광고 사업이 타격을 받았지만, 쇼핑·간편결제 등의 선전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 갔습니다. 네이버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7,321억원, 영업이익 2,215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4.6%, 7.4% 증가한 것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으로 1분기에 매출액 7조1,989억원, 영업이익 8,003억원, 순이익 6,49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 대비 각각 4%, 239% 증가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IT’ 수요가 증가한 덕분에 시장 전망을 뛰어넘는 영업실적을 거뒀습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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