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진단키트 씨젠 이어 에스디바이오센서 미국 긴급사용 승인

경제·사회 입력 2020-04-26 09:16 수정 2020-04-26 09:40 정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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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오상헬스케어,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최근 연이어 FDA에서 코로나19 진단키트 긴급사용승인(EUA)을 획득했다.


모두 코로나19의 특정 유전자 염기서열을 증폭해 진단하는 RT-PCR 검사법으로, 미국 전역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국내 진단업체들은 미국 주정부에 제한적으로 공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진단키트를 공급해왔지만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면 미국 전역에서 자유로운 공급이 가능하다.


오상헬스케어는 현재 세계 30여개국으로부터 수주한 코로나19 진단키트 물량이 누적 1000만개를 넘었고, 미국, 브라질, 러시아, 이탈리아, 루마니아, 모로코, 쿠웨이트, 아르헨티나 등에 공급했다.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 6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씨젠은 미국의 주요 검진기관들이 자사의 자동검사시스템을 통한 대량검사를 곧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미국, 호주, 파라과이, 독일, 칠레, 케냐, 페루, 인도네시아, 미얀마, 캐나다, 프랑스, 터키, 인도네시아 등 60여개국에 수출 중으로, 국내외 출고량은 약 100만 테스트 분량이다.


3개 회사 외에도 솔젠트, 랩지노믹스, 웰스바이오, 코젠바이오텍 등이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으며, 휴마시스는 지난 20일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가 미국 FDA에 제품 등록되면서 공급 가능해졌다. 


RT-PCR 진단키트와 달리, 항체진단키트는 제품 등록만으로도 미국 내 공급이 가능하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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