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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 MOU 체결

부동산 입력 2020-04-27 09:18 수정 2020-04-27 09:18 지혜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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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백정완 대우건설 전무(오른쪽)와 이현식 삼성전자 전무가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대우건설이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삼성전자와 차세대 스마트홈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전무와 이현식 삼성전자 전무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집 안팎 어디서든 앱과 음성인식으로 세대 내 조명, 난방, 스마트 가전 등의 전자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을 구축한다. 또 구성원의 취향을 고려해 생활방식에 맞는 ‘시나리오 모드’로 입주민에게 편리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스마트가전의 사용 패턴을 바탕으로 고장이나 소모 상태를 미리 알려주는 가전 케어서비스, 사생활 침해 없이 물체의 움직임으로 이상 동작을 모니터링하고 외부침입을 차단하는 기술도 선보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런 서비스는 주택 분야 최고 경쟁력과 실적을 갖춘 대우건설과 삼성전자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해 가능하다”며 “입주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는 푸르지오가 되겠다”고 말했다.


차세대 스마트홈 서비스는 올해 하반기 분양하는 단지부터 차례로 적용한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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