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AII100자문센터' 확대 개편…맞춤형 서비스 강화
금융 입력 2020-04-28 10:24
수정 2020-04-28 10:24
윤다혜 기자
[사진=농협은행]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NH농협은행이 1:1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강화를 위해 ‘NH All100자문센터’를 확대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NH All100자문센터’는 세무사, 부동산전문가, 금융(재무설계)전문가 등 자산관리 전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종합금융상담·세무상담·부동산 상담·은퇴설계 등 전국의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농협은행은 이번 조직 확대 개편에 따라 전국에 지역별 담당자를 지정, 각 지역 영업점과 협업을 통해 고객 상담요청 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대면상담 및 화상시스템을 통한 원격상담으로 상담의 적시성을 높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서울관내 WM특화점포 4개를 시범운영 후 이를 점차 전국 영업점으로 확대해 고객자산관리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은 “NH All100자문센터의 WM전문역을 주축으로 농협은행 이용자의 맞춤형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자산관리부문의 전문성과 사업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d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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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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