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도 인테리어·국내여행 ‘방긋’
산업·IT 입력 2020-04-29 14:48
수정 2020-04-29 20:19
문다애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 산업 전반이 침체에 빠졌지만 소비패턴 변화로 수혜를 본 기업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생활용품 수요가 늘어난 덕에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생활용품 사업 영업이익은 50.7%나 늘었습니다.
재택근무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홈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자 인테리어 업체도 특수를 맞았습니다.
한샘은 올 1분기 매출이 전년비 11.5% 늘었으며 현대리바트도 올해 1분기 온라인 사업부 매출이 25.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사실상 막히면서 국내 여행으로 수요가 몰리자 야놀자의 올해 1분기 국내 숙소 예약은 전년에 비해 128%나 늘었습니다. /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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