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모터스, '벤츠 스프린터'로 북미 상용차 시장 수출 활로 열어
사진= ㈜에스모터스 손주원 대표이사와 주력 모델인 벤츠 스프린터 /(주)에스모터스 제공
주식회사 에스모터스(이하 에스모터스)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도 주력 모델인 벤츠 스프린터로 북미 상용차(LCV) 시장에 수출 활로를 열었다.
그동안 매출의 92%를 차지했던 스프린터기반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플랫폼을 제작해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외부감사업체인 에스모터스의 벤츠 스프린터 컨버젼 밴(Van)은 국내 시장에서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차량으로, 고급셔틀 캠핑 리무진 오피스차량 등 수요가 다양한 밴 시장에서 대부분 자체 제작해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북미 시장의 연간 상용차 시장 규모는 약 50만대이며 스프린터로는 약 3만대다. 미국은 각종 의전 서비스와 파티문화 캠핑∙골프∙여행 등에 따른 수요가 국내보다 많으며, 에스모터스는 연간 1천대 북미 수출을 목표로 두고 완성차 제조 판매 방식을 택하였다.
에스모터스는 국내 스프린터 엑스트라 롱 바디 컨버젼분야 점유율 1위(6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자사의 핵심경쟁력으로 타사 대비 뛰어난 작업 효율을 꼽았으며, 에스모터스의
공정 최적화로 작업 효율을 높여 비용을 절감한다.
신규 라인업 개발에 걸리는 시간은 타사 대비 약 60% 줄었으며, 에프터서비스(A/S) 부분에서도 국내사업에서 5년간 축적한 데이터베이스(DB)로 체계적인 정비 매뉴얼을 구축해 매뉴얼을
통한 자가 정비까지 가능하다.
손주원 에스모터스 대표는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올해 설비 라인 구축 및 기술 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2024년도의 미국시장에서의 매출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모터스는 오는 25일부터
이베스트투자증권㈜를 통해 소액공모주청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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