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최고 2.6% 금리 ‘손주사랑 정기적금’ 출시
금융 입력 2020-05-11 18:40
유민호 기자
[사진=SBI저축은행]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SBI저축은행은 만 65세 이상 고객이 손주를 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돕는 ‘손주사랑 정기적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 65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20개 지점에만 판매한다. 한도는 500억원이다. 금리는 연 최고 2.6% 수준으로 가입 금액은 월 10만~50만원이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장년층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의 가입 및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 저출산 등으로 인해 조부모의 육아 참여가 증가한 상황에서 조부모에게 보람과 즐거움을 주고, 손주에게는 성장하면서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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