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코로나 피해 극복 위해 5조원 추가 투입
산업·IT 입력 2020-05-13 15:42
수정 2020-05-13 20:52
서청석 기자
[사진=서울경제TV]
한국은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5조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은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30조원에서 35조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5조원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해 쓰입니다.
앞서 한은은 지난 2월 코로나19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25조원에서 30조로 늘리고 3월에는 금리를 연 0.25%로 인하했습니다. /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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