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꺼진 불도 다시”…FC바르셀로나, 선수들 차량 소독
입력 2020-05-14 17:35
수정 2020-05-14 20:40
정훈규 기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세계적인 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 선수단이 리그 재개를 위해 훈련장에 복귀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약 두 달 만입니다.
선수단은 2~3명씩 세 개의 구장에 나눠 들어갔고, 안전 거리를 유지하며 개인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구단 측은 자칫 코로나19로 리그 재개가 무산되지 않게 하기 위해,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선수들의 차량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스페인 프로 축구 라 리가는 오는 6월 12일 리그 재개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부터 모든 구단에서 선수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많은 구단이 개인 훈련을 시작했는데, 이는 라 리가의 4단계 리그 재개 계획 중 두 번째 단계에 해당합니다.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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