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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교수,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경제·사회 입력 2020-05-19 17:01 수정 2020-05-19 17:02 enews2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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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적 인정받아

△ 오창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과 교수. [사진=글로벌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창영 뇌교육융합학과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 존경 풍토를 조성하고 교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우수교원을 선정, 포상한다. 


오창영 교수는 감정노동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공적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 교수는 감정노동이란 사회적 문제가 생겨난 시점인 2016년 뇌교육 기반 심신힐링 연구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지난 4년간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사업 책임자로서 감정노동 인식개선 및 심신힐링 체험교육을 200여개 기관 보급하는 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학술진흥 부문 유공자’로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된 감정노동자들의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은 대면 접촉 없이 자신의 심신 상태를 증진할 수 있는 온라인 셀프 심신힐링 방법으로 국제학술지 플로스원에 게재기도 했다.


또한, 800만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해소와 고객과 근로자 상호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와 교육 및 캠페인이 포함된 ‘감정노동힐링365’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 교수는 “이번 수상은 본교 건학이념인 홍익인간의 사회적 실천이자 모든 교직원들이 합심해 사회적 문제해결에 앞장선 결과”라며, “자신의 힐링에서 시작해 함께 하는 사람들의 심신 건강과 자기개발 역량을 높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뇌교육 확산 및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학교는 케이팝을 세계 정점에 우뚝 세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모교이자 가장 많은 K-팝 아티스트들이 선택한 것으로 화제가 된 방송연예학과를 비롯해 다수의 문화계열 학과를 갖춘 한류 선도 대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글로벌사이버대는 내달 1일부터 가을 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enews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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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ws2 기자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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