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SBI저축은행, 최고 연 6% 자유적금 출시
금융 입력 2020-05-20 11:05
유민호 기자
[사진=신한카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한카드는 SBI저축은행과 함께 최고 연 6.0% 금리를 제공하는 자유적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 사이다뱅크에서 만기까지 자유적금을 유지하면 기본금리 연 2.1%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신한카드 사용 조건을 충족하면 우대금리 3.9%포인트를 더 할 수 있다.
우대 조건을 달성하려면 오는 9월 말까지 신한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한 고객이나 직전 12개월 동안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받을 수 있다.
이번 상품의 가입 기간은 1년이다. 월 납부 한도는 최대 20만원으로 선착순 2만명까지 가입할 수 있다. 행사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다뱅크 신한카드 적금’을 검색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리가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적금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고객과 파트너사를 효율적으로 연결, 확장하는 페이플랫폼 전략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나이스웨더와 협업해 ‘해브 어 굿 라이프’ 한정판 굿즈 공개
- 2 국내 식음료 첫 100살 기업 하이트진로…“R&D·세계화 집중”
- 3 롯데칠성음료, 새로 ‘살구맛’ 출시
- 4 MG새마을금고보험, 신상품 레저상해공제 판매 개시
- 5 LS머트리얼즈, 국내 최초로 개발한 UC 활용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 개발
- 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내달 8일 출시…“사전등록 1,200만 돌파”
- 7 삼천리자전거, ‘캐치 티니핑’ 어린이 자전거 3종 출시…“다양한 안전장치 적용”
- 8 삼성전자, 파리 올림픽 앞두고 스케이트보드·서핑 등 다큐 3부작 공개
- 9 GS25 “편의점 공사 현장에 AI 뜬다”
- 10 무보, 중소기업 수출규모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 ‘수출성장 플래닛'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