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온라인 삼성고시 D-4…접속 시스템 등 점검
산업·IT 입력 2020-05-26 16:30
수정 2020-05-26 22:04
정훈규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그룹이 첫 온라인 삼성고시를 앞두고,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예비 소집을 진행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는 30~31일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를 온라인으로 실시합니다.
이번 예비소집은 첫 시도되는 온라인 시험인 만큼, 사전에 원격 관리감독 시스템을 점검하고 응시자들에게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삼성은 온라인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사후 방안을 철저히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응시자는 집에서 PC를 활용해 시험을 치르게 되며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이 문제를 푸는 모습과 PC 모니터를 함께 촬영해야 합니다.
시험이 끝난 후에는 응시자의 문제 풀이 과정을 녹화본으로 재확인하고, 부정행위를 하다 적발된 응시자는 시험 결과를 원천 무효 처리하고 향후 5년간 응시를 제한합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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