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재조합 개 파보바이러스 관련 특허 취득
증권 입력 2020-05-28 08:37
수정 2020-05-28 08:38
김혜영 기자
우진비앤지 CI.[사진=우진비앤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우진비앤지가 재조합 개 파보바이러스 관련 특허를 취득하며 반려동물 관련 사업역량을 확장했다.
우진비앤지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바이오앱과 ‘재조합 개 파보바이러스 2c 항원 단백질 및 이의 용도’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허는 재조합 발현 벡터 및 상기 벡터에 의해 개 파보바이러스2c 단백질을 발현하는 형질전환 재조합 식물체로부터 얻은 항원 단백질을 이용한 백신 및 진단용 조성물에 관한 것이다. 특허 기술을 통해 생산된 개 파보바이러스 항원 단백질의 진단용 조성물은 바이러스의 오염이 없어 안전하고 대량의 시료를 신속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어 진단용 키트로 활용도가 매우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재조합 발현 벡터 및 형질 전환된 재조합 식물체로부터 개 파보바이러스 2c 항원 단백질을 신속하게 고효율로 생산하여 반려동물 백신으로 개발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사업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jjss1234567@naver.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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