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6대책 5개월…강남 잡혔는데 강북 상승
부동산 입력 2020-06-01 15:56
수정 2020-06-01 19:44
윤다혜 기자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지난해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 이후 5개월 동안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은 잡혔지만 성북 등 비강남권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평균 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065만원으로, 5개월 전인 작년 12월(1,016만원)과 비교해 4.9%(49만원) 상승했습니다. 3.3㎡당 163만원 오르고, 전용면적 84㎡ 아파트 기준으로 보면 4,156만원 상승한 셈입니다.
최근 5개월간 강남구 아파트값은 평균 2.3%, 서초구는 2.2%, 송파구는 1.5% 오르는 데 그친 반면, 동대문구는 최근 5개월 사이 아파트값이 평균 10.2% 올랐고, 성북구는 10.1% 오르는 등 10% 넘게 상승했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6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9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10 쿠팡, 1분기 국내 이커머스 관심도 1위 … G마켓·11번가 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