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마감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24일부터 계약
대우건설이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에 공급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에서 선보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다.
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452가구 모집에 1만8,262명이 청약을 접수하면서 평균 40.4대 1, 최고 78.9대 1의 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 마감됐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지하철1호선·신분당선 화서역 더블 역세권 입지에 최고 41층 높이의 랜드마크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전가구 중대형 구성에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와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수원시 정자동 111번지 일대에 짓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41층, 5개 동, 전용면적 84~189㎡,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총 1,12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한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오피스텔은 5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간다. 오피스텔 청약은 10~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청약신청금 300만원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3년 9월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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