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제놀 롱 플라스타’ 출시…관절부위 어디든 ‘착’
산업·IT 입력 2020-06-04 15:16
정훈규 기자
GC녹십자 ‘제놀 롱 플라스타’ 제품 이미지. [사진=GC녹십자]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GC녹십자는 신제품 ‘제놀 롱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제놀 롱 플라스타’는 관절염과 근육통, 팔꿈치 통증 등의 증상 개선을 돕는 파스(플라스타) 제품으로, 기존 제품 시리즈보다 40% 길어진 제형 때문에 손·발목, 무릎 등 넓고 굴곡진 관절 부위 어디든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인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을 함유해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며, 고함량 멘톨 성분을 첨가제로 사용해 냉감을 극대화하고 약물의 피부 투과율이 높다는 점도 이번 출시된 신제품의 장점이다.
‘제놀 롱 플라스타’는 파우치당 포장 단위를 7매로 구성해 일주일 간 연속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도균 GC녹십자 브랜드매니저는 “이 제품은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에 붙이기 편리해 활동성이 높은 소비자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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