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뒤 ‘하늘 나는 택시’ 도입…도심항공 로드맵 발표
부동산 입력 2020-06-04 15:58
수정 2020-06-04 21:44
정창신 기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정부가 오늘(4일) 제2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2025년 하늘을 나는 ‘드론 택시’ 상용화를 위한 추진과제와 실행방안을 담은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 로드맵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UAM 분야에 대한 정부의 첫 로드맵으로, 5년뒤 상용서비스 도입을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1인승 시제기 개발을 2023년까지 완료하고, 중·장거리용(100∼400㎞) 기체와 2∼8인승 기체 개발도 검토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2035년에는 자율비행이 가능한 택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운임은 상용화 초기 40㎞(인천공항∼여의도) 기준 11만원 정도로, 자율비행이 실현되면 2만원 수준으로 낮아질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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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신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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