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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워치] 러시아 IT기업 ‘얀덱스’, 쏘나타 자율주행차 선보여

산업·IT 입력 2020-06-04 17:14 수정 2020-06-04 21:54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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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러시아 최대 IT 기업인 얀덱스가 모스크바에서 현대모비스와 손잡고 개발한 자율주행차 4세대를 선보였습니다.


현대 쏘나타를 기반으로 얀덱스가 자동차 회사와 합작해 개발한 첫 무인 자동차입니다. 


얀덱스는 2016년부터 운전자가 없는 차량 기술 개발을 시작해 2017년 첫 자동차를 시험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4세대는 센서를 기존 6개에서 9개로 보강했고, 레이더 시스템을 범퍼 아래에서 지붕으로 옮겨 차량 주변 감지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얀덱스는 “인터넷과 자동차 대기업간의 협력은 얀덱스의 무인 기술과 차량 컴퓨터 시스템 간의 보다 원활한 통합을 촉진했다”고 밝혔습니다.


얀덱스는 전 세계 30개 이상의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1년 나스닥에 상장됐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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