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젠큐릭스 “기술력 기반 글로벌 진단 기업으로 도약”
증권 입력 2020-06-09 14:39
수정 2020-06-09 19:26
이소연 기자
[사진=서울경제TV]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는 오늘(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모 자금을 활용해 해외 진출 가속화와 매출 극대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젠큐릭스는 조기진단부터 수술 후 모니터링까지 암 치료 전 단계에 걸친 진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오는 25일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둔 젠큐릭스는 최근 코로나19 진단 키트를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회사의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강조한 조상래 대표는 “상장 후 제품 라인업을 더욱 강화해 과감하게 해외 진출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마련된 자금은 미국과 중국 등 해외 연구실 설치와 신규 진단키트 연구 개발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젠큐릭스는 오는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입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영상취재 조무강 김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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