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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여전하지만…실물경제 하방위험 완화”

경제 입력 2020-06-12 14:46 수정 2020-06-12 19:09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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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12일) ‘그린북(최근 경제동향)’ 6월호를 발간하고 실물경제 하방 위험이 다소 완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내수 위축세나 고용 감소 폭이 완만해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그린북을 통해 “실물경제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정부의 ‘하방 위험 완화’ 판단 근거로는 긴급재난지원금 등으로 인해 다소 회복된 소비 관련 지표가 꼽힙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회복 조짐’이라는 전망에는 신중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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