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 내년 예산 542조 요구…올해보다 6%↑
경제 입력 2020-06-12 14:47
수정 2020-06-12 19:11
이소연 기자
정부 각 부처가 내년도 예산으로 올해보다 6% 증가한 542조9,000억원을 기획재정부에 요구했습니다.
‘한국판 뉴딜’ 추진에 따라 중소기업·에너지 등 분야 요구액이 올해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고,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요구액도 두 자릿수 가까이 늘었습니다.
예산 요구 증가 폭은 지난 2018년 6.0%를 시작으로 4년 연속(△2019년도 6.8% △2020년도 6.2% △2021년도 6.0%) 6%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재부는 각 부처 요구안을 토대로 내년 예산안을 확정해 9월 3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전자, ‘상생협력 DAY’ 개최…“미래 트렌드 명확히 파악”
- 2 건설사 1분기 수주 '잠잠'…포스코이앤씨만 선방
- 3 하나은행, 유로머니·파이낸스지 선정 '최우수 PB은행'
- 4 코트라, 아세안 전기차 생산허브 태국시장 공략…‘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 개최
- 5 아나패스 子 GTC세미컨덕터, 뉴욕증시 상장 첫날 폭등…569%↑
- 6 한화손해보험, 16기 소비자평가단 발대식 개최
- 7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회장 승진
- 8 4월부터 新 경험생명표 반영…암보험 유치 경쟁↑
- 9 [위클리비즈] 무늬만 신입공채?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자’ 外
- 10 무협, CEO 조찬회 개최…윤진식 회장 “무역업계 협력 강화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