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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친환경 '거꾸로 ECO 콘덴싱보일러' 출시

산업·IT 입력 2020-06-14 15:33 수정 2020-06-15 15:48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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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콘덴싱보일러 대비 온수 공급량 9%, 온수 출탕속도 25%ㅕㅖ

[사진=귀뚜라미]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친환경 기술은 기본이고 우수한 내구성에 온수 공급 능력을 높인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보일러’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보일러’는 열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NOx) 20ppm 이하, 일산화탄소(CO) 100ppm 이하 등 환경부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통해 20만원 정부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침식에 강한 올(ALL) 스테인리스 2단 열교환기를 적용하여 오래 사용해도 내구성이 우수하고, 2차 열교환기를 추가하여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는 콘덴싱 기술로 열효율이 92% 이상이다. 또, 친환경 연소장치인 ‘메탈파이버(금속 섬유) 저녹스 버너’를 장착해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을 구형 일반보일러의 1/8(173ppm→20ppm 이하)수준으로 감축하는 등 대기 질 개선 효과도 탁월하다. 특히,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보일러’는 온수증대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 대비 온수 공급량은 9% 늘었고, 온수 출탕속도는 25% 더 빨라졌다. 아울러, 다양한 배관 구조와 난방 온도에 맞추어 알맞은 난방수를 공급하는 바이패스 밸브를 내장해 쾌적한 난방을 구현한다. 

 

안전 품질도 탁월하다. 귀뚜라미만의 2중 안전시스템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보일러 안에서 가스가 누출되거나 진도 4 이상의 강한 진동을 감지하면 보일러 가동을 멈춰 2차 피해를 막아주기 때문에 더욱더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와 지자체가 진행하고 있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은 일반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소비자에게 정부지원금을 제공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510억원으로 일반가정 30만대(20만원/대), 저소득층 5만대(50만원/대) 등 35만대의 가정용 보일러의 교체를 지원한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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