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 상용차 306대 등록…33.3% 줄어
산업·IT 입력 2020-06-25 11:19
수정 2020-06-25 11:19
정새미 기자
[사진=볼보트럭코리아]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개월 연속 전년 동월대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대수가 306대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33.3% 감소한 수치다.
수입 상용차 신규 등록은 1·2월엔 전년동월 대비 늘었지만, 3월부터 대폭 줄었다. 3월과 4월 각각 전년대비 20.5%, 31.0% 감소했다. 올해 누적으로는 1,777대로 전년동기(2203대) 대비 19.3% 감소했다.
판매 대수는 볼보트럭이 124대를 판매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스카니아가 89대, 만(MAN) 53대, 메르세데스-벤츠 25대, 이베코 15대 순으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트랙터가 121대로 가장 많이 등록됐고 △특장차(120대) △덤프 50대 △카고(15대) 등이 등록됐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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