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해리 왕자, 오바마와 같은 기획사서 강연 준비 중”
입력 2020-06-25 17:34
수정 2020-06-25 20:36
정훈규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영국 왕실에서 독립한 해리 왕자와 부인 메건 여사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같은 기획사와 계약한 뒤 강연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이들의 계획에 정통한 한 사람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 기획사 연설자 명단에는 버락 오바마를 비롯해 미셸 오바마, 빌 클린턴, 오프라 윈프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리 왕자의 연설은 그의 어머니인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죽음 이후 슬픔과의 투쟁과 해리 왕자에게 중요한 주제인 인종적 정의, 성 평등, 환경 등과 같은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리 왕자의 연설료는 확인된바 없지만, 그가 유명인임을 고려하면 막대한 금액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의 경우 1회 강연료가 5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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