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워치]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 7월 재개장도 어려울 듯
입력 2020-06-25 17:39
수정 2020-06-25 20:37
정훈규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디즈니랜드의 재개장 시점이 예상 보다 더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월트디즈니사는 현지 시간으로 24일 캘리포니아주 테마파크와 리조트 호텔 재개장이 주정부의 승인을 받을 때까지 연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디즈니는 원래 오는 7월 17일에 디즈니랜드 공원과 디즈니 캘리포니아 어드벤처 공원을 재개장할 계획이었습니다.
디즈니는 “캘리포니아주는 다음 달까지 테마파크 재개장 지침을 발표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노조로부터 회사의 목표 날짜까지 재개될 수 있을 만큼 안전할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한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디즈니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지난 1월부터 전 세계에 테마파크를 폐쇄하기 시작했으며, 지난달 부터 상하이와 홍콩 등 지역에서 테마파크를 재개장하고 있습니다. /cargo29@sedaily.com
정훈규 기자 산업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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