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프로의 골프TIP] "나만의 어프로치로 숏게임을 즐겨보세요"···어프로치 거리감 만들기
상암SEN터뷰 입력 2020-06-30 15:58
수정 2020-06-30 15:59
뉴스룸 기자
김가연 프로
그린주변에서 어프로치를 할 때 가장 중요한것은 '공을 어디에 떨어뜨릴 것인가'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목표의 핀만 바라보고 빈스윙을 하는데 실제 랜딩 지점을 정하고 빈스윙을 통해 거리를 정해야한다. 이것이 어프로치 캐리가 중요한 이유이다.
어프로치에서 하나의 스윙크기로 여러 개의 거리를 만들 수 있는데 우선 일정한 템포로 본인이 가장 편한 어프로치 크기를 설정한다. 그 다음 볼 위치를 왼발, 양발 가운데, 오른발쪽에 두고 어프로치 연습을 하는데 볼 위치에 따라 로프트 각으로 인한 볼에 탄도가 변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캐리 거리도 차이가 있다.
똑같은 스윙 크기로 볼 위치만 변경하면 3개의 캐리 거리가 생기는데 같은 방법으로 클럽을 바꿔주면 또다른 캐래 거리가 생긴다. 예를 들어 56도 8시/4시 스윙 크기로 볼 위치에 따라 3개의 캐리 거리가 생기는 것처럼 말이다.
아마추어들은 왼발에 볼을 두고 임팩트가 어려울 수 있어 양발 가운데와 오른발에 볼을 두고 충분히 연습하고 왼발에 공을 두고 연습해보자.
주의사항은 헤드 스피드가 일정해야 좋은 거리감을 만들수 있기 때문에 손으로 때리는 어프로치는 주의하여 연습을 해보록 하자.
KLPGA 김가연 프로
뉴스룸 기자 뉴미디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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