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소비자물가 마이너스 멈춰

산업·IT 입력 2020-07-02 21:15 문다애 기자 0개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보합을 나타내며 5월에 기록한 마이너스 물가에서 벗어났습니다.


통계청은 6월 소비자물가지수가 104.87로 지난해 동월과 같았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올해 들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로 올라섰지만, 코로나19 여파로 4월 0.1%로 떨어진 뒤 5월에는 마이너스(-0.3%)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지난해 작년 9월(-0.4%) 사상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만이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은 4.6% 올랐지만, 석유류(-15.4%)와 고교 무상교육에 공공서비스(-2.0%)는 하락했습니다.


통계청은 산업활동동향보다 후행지표인 물가의 특성상 재난지원금 효과는 조금 더 늦게 반영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dalove@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아시아창의방송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

ON AIR 편성표

0/250

주요뉴스

증권 산업·IT 부동산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