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팬’ 1년…‘아사히’ 맥주 매출 10위권밖
산업·IT 입력 2020-07-02 21:08
설석용 기자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 규제로 촉발된 불매운동 ‘노 재팬’(No Japan)으로 지난 1년간 수입 맥주 시장이 요동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산 맥주와 자웅을 겨루던 일본의 대표 맥주 브랜드 ‘아사히’는 순위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나 매출이 20분의 1로 줄어들었습니다.
오늘(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 품목별 소매점 매출액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국내 맥주 시장 소매 매출액은 6,932억1,900만원 규모였습니다.
오비맥주의 ‘카스 후레쉬’와 하이트진로 ‘테라’가 각각 2,685억5,200만원과 899억8,700만원으로 1·2위를 차지한 반면 아사히는 ‘스텔라 아르투와’와 ‘클라우드’에도 뒤진 22억6,600만원에 그쳐 12위를 기록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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