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창업교육센터, '제18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 결승진출
지능형 휴머노이드, 자율주행모형차, Smart Things의 3개 분야에 총 10명 결승진출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결승 진출한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재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선문대]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 스마트자동차공학부(학부장 이지연 교수) 재학생들로 구성된 3개팀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 결승 진출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국내 유일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켜왔다.
이번에 결승 진출한 선문대 자동차공학부 3개팀 학생들은 LINC+사업단의 다학연 연구프로젝트와 산업수요형 교과 과정과 창업교육센터의 디지털 메이커스 과정을 수강했다. 이들은 창업 교육센터에서 제공하는 디지털메이커스 교육을 수강하고 선문대 LINC+사업단이 구축한 클라우드 기반 교육용 시스템을 활용해 이번 성과를 이뤄냈다. 지능형 휴머노이드(이현아, 김우연, 모성렬, 허미령), 자율주행 모형자동차(방민혁, 소신창, 김도현), Smart Things(홍종민, 이현석, 황우진)의 3개 분야에서 모두 10명이 결승 진출했다. 선문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재학생들은 지난해에도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8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는 지난 5월 7일 공고를 시작으로 12월 최종 결선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된다.
황선조 선문대 총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위기로 인한 온라인 개학은 미래 교육의 전환점이 될 것이며, 선문대가 4차산업혁명 기술을 주도하는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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