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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수소전기 대형트럭 세계 첫 양산

산업·IT 입력 2020-07-06 19:42 수정 2020-07-06 19:43 정새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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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오늘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수소전기 대형트럭인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차량 총중량이 34톤급인 대형 카고트럭으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약 400km, 수소 충전 시간은 8∼20분이 걸립니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후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스위스에 공급합니다.


현대차는 향후 유럽 전역으로 수소 화물차 공급을 확대하고 나아가 북미 상용차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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