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삼성전자와 LG전자가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가가 강세다. 코로나19 여파 속 시장이 우려보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기대감이 적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오후 2시1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4%오른 5만4,800원에 거래중이다. 같은 시간 LG전자는 5.54% 오른 6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시장시장 컨센서스(추정치)는 6조4703억원,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4,000억 원 선으로 전망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대면 확산으로 반도체와 가전 사업 등의 수요 증가에 따라 실적이 개선되면서 애초 예상보다는 선방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LG전자는 국내를 중심으로 건조기와 스타일러 등 신가전 판매 호조가 이뤄지며 실적의 급격한 하락을 피할 것으로 전망된다,/jjss1234567@naver.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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